엠페러 오브 매직 ㅡ또 다른 마법사 로이 이야기

엠페러 오브 매직(Emperor of magic)

글

시트리™

개인적으로 위저드 스톤의 주인공 로이를 좋아 하지만 엠페러 오브 매직의 로이도 좋아합니다.

비슷한 시기의 동명이인 주인공에 같은 마법사라서

어느 로이가 오리지널이라 말하긴 어렵지만 소설 속의 두 주인공은 서로 다른 스타일로 갑니다.

마법을 배워가는 과정을 본다면, 위저드 스톤의 로이는 벽돌을 하나 하나 손으로 붙여가면서 건물을 올린다면

엠퍼러 오브 매직의 로이는 골조를 세우고 콘크리트를 부어 빠르게 건물을 세워 갑니다.

후자의 로이가 요즘 트렌드에 맞게 호쾌하게 성장해 갑니다.

이게 결국 이 작품의 장점과 단점이 되는데 ,

드레곤볼의 손오공처럼 보다 강한적이 계속 나타나야 스토리의 긴장감과 재미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럴수 없다는게 소설 후반부의 만족도를 감소 시킵니다.

그래도, 책권수로 9권 10권 까지는 아주 재미있고 최근 120화 정도 까지는 무료이니 한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후기에 새작품을 연재 중이라고 하던데 한번 보러 가봐야 겠습니다.

[Remisa]

그래서 소설 내용은 무슨 내용입니까...?

[핏빛여우]

그러게요.

[dy******..]

이거 ㅈㅇㄹ에서 무료 하길래 읽다가 관뒀던 거. 읽으면서 글쎄..라는 생각이 들었음.

[DM80]

요새는 서로 많이 섞였지만 ㅈㅇㄹ 작품들 특징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주인공이 그냥 살아감.. 명확한 목적이나 주제랄 게 없고 그냥 주인공 사는 얘기... 근데 이건 마법사의 돌도 그렇군요. 이런 류가 추천하신 분 취향이신 듯.

[모모모3]

줄거리: 주인공 속편히 마법실력 쌓아서 밖에 나감. 위기에 처한 인물 A 구함. 인물 A 가 B 소개해줌. B 위기에 처해서 B 구함. B가 C 소개해줌. C 위기에 처해서 C 구함... 여기에 드래곤볼식으로 악당 쎄지고, 주인공 실력부족해지면 아지트 돌아가서 속편하게 실력쌓음.

[산우]

판타지 일상물같은 느낌인데 설정붕괴나 발암요소 없어서 항마력 걱정없이 편하게 읽을수있는 그런소설인듯하네요 재밌습니다.

[산우]

67화까지 봤는데 주인공이 착한줄 알았는데 악당이었네요 사람은 착한데 알고보면 악당...범죄소설같은것도 잘 보는편인데 이 소설의 주인공의 착한 악당성향은 거부감이 느껴지네요

[삭달]

이거 그 페이지에 올라와서 재밌을라나 하고 봤는데 시작은 괜찮게 갑니다만... 후반에 갈수록 비슷한 레퍼토립니다 위쪽 댓글중에 줄거리 표현 하신게 있는데 딱 저모양입니다.
읽으시려면 조금 읽고 내팽겨치게 될겁니다.
어느정도 읽었더라? 90편정도였나... 아무튼 별로 썩 좋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