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안드로이드, 휴머노이드등을 베이스로 한 인간의 광기와 기계의 광기를 표현한 글입니다.
40여편까지 캐릭터와 세계관 설정의 설명을 위한 에피소드로 볼수 있습니다.
사이버펑크물 특유의 분위기 및 만담 형식의 개그물로 가는척 하다가 독자들의 거센 반발로 개그욕심을 접기로 하셨답니다.
그런데 작가님이 개그를 제하고는 무지막지한 걸 넣기 시작하셨습니다. 독자들의 통수를 후려쳐서 감성을 마구 흔들어대고 있습니다.
에피소드 기계천사의 찬송가, 길 잃은 아이들을 시작으로 경악의 에피소드가 진행되고 있으며 인간, 인간성, 휴머니즘에 대해 숙성된 논점을 기반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50편 넘어가면서 댓글 달리는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댓글의 내용은 대체로 통수에 대해서 이며 최근화는 독자들도 작가의 광기에 전염되어 작가님을 기겁하게 만들기도 하고 있습니다.
50편 넘어가면서 글이 점점 더 좋아지는듯 합니다.
몰라야 행복한 진실,그리고 인간과 기계의 광기에 대한 글.
추천합니다.
멸세사보단 절제의 미가 더 있어보여 좋네요
Comment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