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판타지 소설 입니다.
신의 뜻만을 믿고 따르는 주인공 성기사에게 귀환후 큰 시련이 닥쳐옵니다. 그 시련 속에 작가님이 구상한 d&d적 세계관에 각종 일들을 겪는것이 주된 줄거리 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와 비슷한 신들에 대한 떡밥이 최근화에 흘러나오면서 점점더 스케일이 커져가고 흥미 진진 합니다.
귀환물은 기존에 많습니다만 순수 판타지 장르의 귀환물중 올해 가장 재미있게 본 소설입니다.
템포가 무척 긴 소설이다 보니 빠른변화와 전개를 추구하시는 분들께는 조금 지루할 수 있습니다.
긴 호흡으로 판타지 세계에서 한명의 성기사와 모험을 하실분들께 강추 합니다. 절대 시간이 아깝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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