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추천글이 올라왔으나
뇌를 빼고 봐야한다.개연성이 없다.주인공이 호구다. 문피아 수준 낮다
등 여러 비판적인 댓글이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신선했던 글이라서 재밌게 보고 있는데
그런 댓글들이 올라오는게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취향의 차이는 인정하나 개연성이 없다는 생각은 잘 이해가 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댓글들을 살펴본 결과 주인공이 처음보는 누군가를 도와주거나 자신을 희생해서 도와주면 호구라고 하시거나 개연성 없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건 사람 사고방식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저는 처음보는 누구라도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내가 좀 힘들더라도 그냥 도와주고 싶고 도와줍니다.
저는 다른 사람도 같을줄 알았는데 그러한 행동을 시간낭비라고 싫어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특히 군대에서 많이 느꼈습니다. 후임에게 다 떠넘기는 악폐습이 있었는데 제가 선임되고나서 바꾸려 했는데 동기들이 오히려 왜 바꾸냐고 반대하더군요.
위 글이
개연성이 없지 않습니다. 주인공 같이 도와주는 행동을 저는 할 것 같거든요.
너무 욕하는 댓글들이 많아 안타까워서 써봅니다.
Comment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