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이 2개나 있어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 똑같이 신재품을 만들거나 연금술을 통한 부자 아니면 먼치킨 소설 이겠지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읽었습니다 . 그런데 진짜 마술사 이야기네요 어린시절 유리겔라의 초능력을 보았던 저로써는 그럴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주인공의 신념이 초반 재미를 반감 시키겠지만 중간에 나오는 마족의 증오를 보았을때 이 맥커핀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작가님의 능력을 기대해보는 글이네요.
이글의 장점은 정말 주인공의 능력을 보았을때 생각할 수 없는 엉뚱함이라 하겠네요
9서클이라는 초능을 가지고 저렇게 살까? 이부분이 호불호를 가리지만 계속 글을 읽다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하고 작가편을 들게 되네요 세부적인 내용은 재미를 위해 밝히진 않겠습니다
둘째로는 소재의 참신함 그리고 빠른 전개라 하겠어요
단점은 초반 진입에서 주인공의 경지에서 오는 괴리감을 둘 수 있겠습니다.
초반에 언급했듯이 주인공이 먼치킨인데 저렇게 행동한다고 ... 댓글이나 추천글을 보신분들이 많은 언급하셨는데 그 부분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읽지 마시라 하고 싶네요
글이 점점 진행되면서 맥거핀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습니다. 마족이라던지 인과율이라던지 등등... 맨날 싸우고 재벌물에 실증나신 분들을 위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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