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할 글은 풀치넬라 작가님의
‘기사님이 중세를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어렸을 때 ‘하얀 로냐프 강’을 보면서 가슴이 뜨거워지던 기억을 되살려주는 소설이었습니다.
작가가 시대적 배경과 특징을 잘 조사해서 쓴 느낌이 나는 소설이구요.
물론 역사소설의 특성상 여러가지 배경설명이 길고 답답한 느낌도 들지만,
취향만 맞다면 그 시절의 가슴뜨거워지는 기사이야기를 보는 재미가 있는 소설입니다.
47회나 연재하셨는데 아직 조회수도 너무낮고
이정도로 저평가될 글은 아닌데 아마 초반에 연참을 너무하셔서
노출이 적어서 보는 분이 적은 것 같아 아쉬워서 추천 글을 남깁니다
혹시 약간 무겁거나, 진지한 대체역사소설을 찾으신다면!
츄라이츄라이!
이 누렁이가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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