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학자인 김준현은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였지만 그 연구를 하다가 중금속에 오염이 되어 시한부 인생 판정을 받게 된다.
한편 ...”우주 한 곳에 존재하는 프라이아 연합에서 사용하는 고속워프통신망으로 송출된 연합 통일교육과정이라는 방대한 양의 파일이 공간균열로 인해 사라지고 우연히 태양계로 송출이 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로 인해 중금속에 오염된 인간 김준현에게 회생과 새로운 기회를 주는데
이상 작품 소개글입니다.
얘기가 그렇게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현재도 충분히 재미를 주고 있고,
앞으로 진행 될 글의 내용도 엄청나게 기대가 되기에
“메탈브레인” 이제 많은 분들도 함께 읽을 때가 되었다고 생각되었고
그래서 귀차님즘을 무릅쓰고 추천을 합니다.
연륜이 있으신 작가님이시지만 솔직히 정상수 작가님 글 추천은 처음입니다.
흔히 많이 차용하는 소재인지라 차별성이 있겠는가?라는 의문을 살짝가지고
글 속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근데 의외로 재미가 충만하더군요.
주인공, 김준현...
거대금속분자체에 대한 10년의 연구 결과로 마침내 금속이 사용되어지는 모든 산업이나 군수용품에 엄청난 영향과 파장을 끼칠 “그린아이언”이라는 특수금속을 세상에 내놓게 됩니다.
그 결과로 자신은 중금속에 오염되어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고, “그린아이언” 이라는 특수금속에 극도의 위협을 느끼는 중국을 비롯한 강대국 여러나라에게 주목을 받게되고 생명의 위협까지 받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이 영 죽으라는 법은 없는 듯, 우주 한 곳에 존재하는 프라이아 연합에서 사용하는 고속워프통신망으로 송출된 연합 통일교육과정이라는 방대한 양의 파일이 공간균열을 통해 김준현에게 전해지고 그로 인해 죽어가던 그의 생명이 회생되는 것은 물론이요, 연애 한번 해보지 못했던 평범하기 짝이 없는 그의 인생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을 것만 같은 뭔가 엄청난 것들이 쓰나미처럼 밀려올 것 같습니다.
연독율을 보십시오.
정말 좋은 글이라 생각이 들기에 감히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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