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하고 선작 취소를 못 하고 기다리던 작품
드디어 4년 만에 돌아오셨네요.
저 같은 독자분들이 무려 1,900분이 넘으시는 작품입니다.
현재 연재된 분량만 해도 글자 수가 240만 자가 넘지요.
6,000자를 기준으로 해도 400회가 넘지만, 아직 289화입니다.
현재 연재된 분량까지만 보려고 해도 며칠을 봐야 하지요.
아직 무료입니다.
당연히 연중될 당시엔 유료연재가 없었으니.....
이 글은 대충대충 읽고 넘어가기 힘이 듭니다.
정주행 해야 그 재미가 배가됩니다.
4년 만에 다시 연재되는 글이지만 문피아 독자분들에겐 보물 같은 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케일이 큽니다.
요즘 연재를 하셨다면 레이드물로 각색해서 더 대박을 쳤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작가님이 돌아오시길 기다리며 3번쯤 정주행 했었습니다.
내용은.....판타지물이고 마수와 싸우는 레이드물 이기도 하고, 기갑이 등장하고 무공과 마법도 등장합니다.
이웃 나라와의 전쟁도 등장하고....하지만, 결국은 지옥의 마수들이 지배할 흑야를 넘기 위한 인간들의 전쟁이야기입니다.
그 중심이자 선봉에 선 주인공이 철장패! 그리고 책사이자 친구인 하량, 황제....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정주행 하시면 작품의 깊이와 넓이를, 그리고 더불어 재미를 듬뿍 느끼실 글이라 생각돼서 추천합니다.
관해 님의 전쟁이야기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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