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어놓고 잤는지
잘 자다가 두어 시간 전에 깨버렸습니다.
화장실 다녀 오니 잠은 안 오고
재미난 소설이라도 읽어야겠다, 라고 몇 편 찾아보다가 이 소설을 발견했습니다.
과거 박신양이 나왔던 쩐의 전쟁이란 드라마를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원작인 만화도 재미있게 봤고요.
이 소설도 주인공이 야심차게 돈 버는 이야기입니다.
합법인듯 합법아닌 합법같은 방법으로요.
아니, 그 반대일까요?
크게 한 몫 벌어보려는 순간 교통사고로 죽고 과거로 회귀한 주인공
몸은 고등학생 신분이지만 죽기 직전까지 악착같이 산 경험들이 밑천이 되어서
잠시도 쉬지 못하고 끝까지 읽게 만들어버립니다.
편수도 넉넉하게 쌓였으니 아직 발견하지 못하신 분들은 어서 승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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