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의 세계에서 보험금 타먹기

선독점 아포칼립스에서 보험금을 받았다

글

단정한니트

안녕하세요, 오늘도 추천글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회사원 + 아포칼립스라는 최근에 많이 보이는 설정이긴 한데, 매화 보다 보니 재밌어서 이렇게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댓글에 재밌게 보시는 다른 독자분들도 많아 추천글이 하나 쯤 있겠지 했는데, 제가 처음이 되었네요. 이번에야 말로 작가님께 도움이 되는 추천글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회사 생활을 하고 있던 주인공. 천지를 뒤흔드는 굉음과 함께 들려오는 알 수 없는 무언가의 목소리. 그와 동시에 가입했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상태창을 확인하게 되는 주인공.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보험금이라는 요소가 꽤 신선했습니다. 

뭔가 다른 소설의 퀘스트에 따른 보상, 골드처럼 들어오는데, 그게 우리가 일상에서 받는 보험금처럼 처리되는 묘사가 재밌더라구요. 저처럼 그 부분을 흥미롭게 보시는 독자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 밖에 주인공이 흔들림 없이 자기 의지대로 나아가는 이야기 진행, 각각의 전투나 상황 묘사들도 괜찮아서, 요즘 꽤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 중의 하나입니다. 앞 부분에 독자 이탈의 위기가 조금 있고... 어떤 소설이든 호불호가 갈리는 면이 있지만, 우선은 찍먹을 추천해 드리기에 부족함은 없는 작품이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 추천글로 나마 작가님의 연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계속 건필하셔서 유료화까지 쭉 무리 없이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추천글은 여기까지. 부족한 추천글 읽어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아리또]

추천글보고 찍먹하다가 스트레스받아서 하차.
주인공 능지개박살. 납득안가는전개
정해진 스토리없이 그때그때 쓰는 건지 오락가락심함

[shot9]

스타트지점에서 어마어마한 메리트를 가진듯이 써놓고 얼마 안가서 바로
그딴거 없이 시작한게 확실할 다른 파티에 비비지도 못하는둥
그냥 아무 생각없이 글을 쓴다는 느낌밖에 안옵니다
주인이 멍청한건 덤

[습관성탈골]

어떤 컨셉으로 글을 쓴건지는 첫화만 읽어도 다 이해해요.
근데 너무 머저리같은 주인공은 답이 없잖음.
요샌 직장인들은 다들 아이큐 검사해서 바보들만 받는거에요?
직장인들이 위기의 순간이라 당황하고 어리버리 할수도 있어요.
근데 그순간을 제외하면 안그렇죠.
작가님의 상상력 속에선 직장인들은 그냥 개돼지인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