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에 비해 적은 숫자의 독자분들이 읽으시는 것 같아, 좀더 많은분들과 이 소설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좀비 아포칼리스물을 상당히 좋아하여 각종 드라마, 영화, 소설 등등 여러가지를 접해봤는데요. 그중에서도 단연코 탑에 들어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타 좀비물들과 다른점이라면, 좀비가 그냥 좀비로서 끝나는게 아닌 점차 다른생물로 진화 하게 됩니다. 생존자들도 처절한 사투를 겪으면서 점점 변화를 겪게되는데 그중에서도 주인공인 승찬은 압도적인 힘으로 여러 어려움들을 헤쳐나가게 됩니다.
암울한 좀비 아포칼립스 속에서 사람들이 점차 잔인해지고, 오로지 생존을 위하여 여자, 아이 가릴것 없이 살인, 매춘등을 서슴없이 저지르게 되는데 거기서 일어나는 갈등과 드라마도 상당히 재미있는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좀비물 좋아하시는분들 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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