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추천글을 작성해서 부족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좋은 감독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선수 관리, 선수단 장악 능력, 동기부여 등등이 있지만 저는 가장 중요한게 전술적인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EPL이 핫한 이유도 펩, 무리뉴, 콘테, 클롭, 벵거 등 유명한 감독들의 전술적인 싸움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어서라고 생각하는데요
안타깝게도 문피아의 많은 감독물이 동기부여나 선수 관리를 주로 다루지만 전략적인 싸움에 대해서는 잘 안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이 소설은 감독의 용병술이 선수단 장악이나 동기부여 같은 감독의 롤에 적절히 버무려져 나옵니다
이 소설은 스코틀랜드에 등장한 어느 낯선 이탈리아 인으로부터 시작되는 감독 이야기인데요
이탈리아는 2016년 핫했던 라니에리를 비롯해 현대 축구의 아버지 아리고 사키, 콘테, 안첼로니 등 유명한 감독을 배출한 리그임에 동시에 감독 최종 라이센스를 따기 위해서는 자신의 전술론을 논문을 써서 발표하는 등 엄격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더라구요
이러한 뛰어난 리그에서 트레이닝 받은 감독의 용병술을 같이 경험해보심이 어떻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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