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창 쥐고 게임 속에 빨려들어간 썰품

선독점 즉사기 들고 게임 속으로

글

갸올

이 소설은 시원하게 공격부분에는 맥스를 찍어두고 시작합니다.

"접촉시 즉사"

듣기만 해도 거칠것 없고 보기만해도 식도에서 사이다가 끓어오르는 기분.

그렇지만 소설을 보고 있으면 불안불안하죠.

적을 즉사시킬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즉사당할만큼의 허약한 몸뚱어리를 지니고있어서요.

그런데 여기에 착각물이라는 요소가 결합되서 아주 맛깔나게 비벼집니다.

공격이 들어왔나 반응도 못하는 몸뚱이는 어지간한 공격따윈 무시하는 자신감과 대범함으로.

쫄아서 말도 못하는 상황은 세상사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절대자의 권태로움으로.

주변의 착각 속에 주인공은 들키지 않기 위해 자신이 아는 지식을 동원하고 이러한 작은 비밀을 독자와 공유하는 과정이 저는 꽤 재밌었습니다.

아 물론 능력이 능력이니만큼 전두엽 자극하는 사이다도 터지구요.

착각요소가 강한만큼 불호인 분도 있겠지만 취향에 맞으면 선독하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줄담배커피]

사실 뭐 예상을 벗어나질 못했다고할까 17화에서 덜컥 18화 에서 종잡을수 없는 인물이다 란 서술을 보고는 접엇습니다 누가봐도 뇌가 있으면 공명정대란 말을 떠올릴 일을 했는대 종잡을 수 없다 로 어거지로 착각계로 몰라가는 잡그러움애 화만 나내요 눈가리고 아웅고 정도가 있지

[구르믈너머]

ㅎㅎㅎ. 엄청 열 받으셨나봐요. 근처도 가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케]

댓글보고 걸렀다가는 후회 할뻔 했네요
백인백색 이라 글을 읽고 느끼는게 다 다름인지라
저는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g7******..]

너는 재미가 없고 나는 재미가 있는데 어떡하냐?

[사콜]

ㅋㅋ 아직도 재밌음? 2주1연재 유료글 개작가

[케너비스]

좋은글인가 라는 점에서는 별로..재밌는 글인가 이건 꽤 재밌다라고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착각계 글의 단점 중 하나가 오해에 대한 개연성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런 걸 중시하는 분들은 좋아할 만한 글은 아닌듯 하네요. 선플도 많고 악플도 많은 글입니다. 초반이라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제목보고 걸렀다가 한 번 보자 하고 봤는데 나온 부분까진 재밌게 봤습니다.

[차가나다라]

장르소설 끈 짧으면 재밌을수도 있겠다 싶음. 장르소설 첨보면 암꺼나 봐도 재밌을때라서

[pj*****]

재미는 있음

[PBR]

여러의미로 핫한 작품인듯 ㅋㅋ 과연..

[세상의아침]

장르소설에 재미를 붙여가는 독자들에게 굉장히 재미있을것 같은 작품입니다. 생각해보면 근 1~2년 동안 약점이 있긴 하다만 이렇게 대놓고 먼치킨이고 대놓고 착각계인 소설은 못 본것 같네요. 딱히 인물들이 매력있지는 않고 이야기가 흥미로운 것도 아니지만 대리만족적인 부분을 잘 표하고 인기요소를 적절하게 버무렸습니다. 유료화 되면 최상위권에 들어갈 것 같네요.

[선작]

그냥 원펀맨 아닙니까? 한방에 다죽으면

[나석]

이게 사람들한테 먹히는구나;;내가 노땅된건가ㅠ

[aw*****]

ㅇㅇ

[글읽는NPC]

소설은좋은데 어째 최신화 갈수록 분량이 2분의 1토막씩 나는거같음

[키댄키데]

이거 ㅇㅈ 분량 엄청 줄어든거 같음

[明月死]

전 문체랄까 뭔가 거북하면서 읽기가 불편햇습니다 쩝

[후작생]

그냥 유료화까지는 따라가기 힘들 작품.. 지금도 사실 초입부인데도 이러면 ..나중가면 이런 사이다로만은 끌고가기 힘들꺼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착각계라해도 일정 개연성이 있어야 납득을하던가 넘어가는데 벌써 조짐이..

[so****]

그분의 향기가 납니다

[와나리본]

하늘탑작가 필명세탁한거같은데.. 소재는 좋은데 필력이 뒤로갈수록 초딩수준임 15화부터 작가 얼타는중인데 나중에 한달휴재 밥먹듯이 하다가 날림결말 예상합니다

[slut]

에이.. 설마.. 그 작가한테 충격이 너무커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