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전작인 천재 작가 차은수를 봤었는데 전작도 연예계 물이었죠.
신작이 나왔길래 보게 됐는데 비슷한 전개입니다. 전작은 귀신 들린 노트북이었고 이번 작은 AI에 빙의됩니다.
너무 치트키에 의존하지 않고 주인공의 역량이나 주변인들과의 관계도 영향을 많이 끼칩니다.
아직 연재 초반이고 AI에게 퀘스트 받고 보상 얻으며 예능국 복귀해 망한 예능프로 하나 맡아 파티 꾸려서 심폐소생 중입니다.
특이했던 건 전작인 차은수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필수적인 선행은 아니고 알고 보면 반가운 부분이 꽤 나옵니다.
저는 초반 설정이 진입장벽이었고 빌드업이 쌓인 10화쯤부터 재미가 붙기 시작해서 현재 연재된 40화까지 따라가고 있습니다.
아직 무료이니 가벼운 연예계 물 취향이시면 한 번쯤 읽어보셔도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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