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의 침식과 회귀

독점 회귀하자마자 빌런군단으로 세계지배

글

한혜주

제목이 글 내용 그 잡채입니다.

회귀물은 물릴 정도로 먹었지만 -메-가 대놓고 떠오르니까 아시거나 해보신 적 있으신 분들은 더 몰입감 있고 재밌게 보실 수 있는 글입니다.

솔직히 글 내용 설명이 필요도 없습니다. 글 좀 보신분들은 저의 제목만 봐도 대충 그림이 그려질 그런 내용

하지만 보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준수한 필력과 꽤나 개연성과 핍진성의 정성을 들여서 술술 읽기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송과체를 유별나게 좋아하시는 어느 작가분이 떠오르기도 하는 오마주도 있습니다. 리스펙이 보입니다.

요약하자면

게임침식물을 좋아하시는 분들

메던 같은 RPG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

회귀물 먼치킨을 좋아하시는 분들

이 주 타겟으로 쓴 글로 보입니다. 충분히 좋은 글이니까 한 번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유입이 좀 적어서 그런가 조회수가 좀..

별빛을 걷는 용사도 재밌는데 요즘 좋은 글들이 조회수가 좀 적네요 그래도 천단위 후반 정도는 갈만하다고 보는데..

서론이 길었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흥]

저사람이 내용 전개 트집잡는건 저는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한식집에서 피자를 찾는느낌이에요.

제가 프롤로그, 1화가 아쉽다 한 이유는 초반 프롤로그가 불호인 사람들도 하차하지말고 내용전개를 봤으면 해서에요

[한혜주]

이어흥님의 지적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 현재의 1~5화도 한번 봐주실 수 있을까요?

[한글소설]

작가님.
개인적인 의견인데 메이플을 안해봐서 그런가 제목의 쌀먹주작겜 붙어서 뭔뜻인지도 잘모르겠고 뭔가 선뜻 이 소설에 손이 안가게 하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이니 참고 정도만 하시고 건필하세요~

[720174]

ㅋㅋ 전 걍 독자지만....

1 지루해지네요/노잼/ 이런 식으로 안 보이던 독자 닉이 다는 짧은 감상의 댓글이나 걍 확 지표 하락으로 나타나는 구간이면 거기에 대한 평가는 작가가 되돌아볼 여지가 있을지도

2 저렇게 길게 어쩌고저쩌고 여기가 이렇네 장문 주절은 다 싹 거르셔도 돼요 ㅋㅋ

[골방냥]

최근 아포칼립스-디스토피아물 웹소설에 대한 흥미롭고 재미있는 오마주임. 작가 스스로도 밝히고 있듯이 이름있는 여러 비슷한 류 작품의 요소들이 찾아볼만하게 숨어있으면서도 너무 작품의 색을 잡아먹지도 않게 그럭저럭 균형을 맞추고 있음.

그리고 작품 자체의 재미도 있음. 정신차리고 돌아온 탕아의 회귀물이라는 왕도적인 흐름과 아직은 주인공 원맨쇼에 가깝지만 체계가 잡히고 본격적인 플레이어로서의 전투와 정치가 시작될 쯤의 각 인물들의 생동감을 어떻게 살리는가에 따라서 군상극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보임.

편수도 넉넉한 편. 재미있는 작품이야 몇백편이 있어도 아쉽지만 50여편에 가까운 양은 입맛을 돋구고 세계관의 분위기를 익히기엔 충분한 양이라 생각함.

다만 중간중간 조금 길다 싶은 부분의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은' 유료화가 아니라서 넘어 갈 수 있는 정도.

고로 평가 하자면 기대되는 수작. 한 편에 100원이 아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

[C1imber]

저는 초반부분부터 아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빌드업 과정부터 수립하는거까지 너무 재밌어요. 다만 윗분말처럼 조회수가 이정도밖에 안나올게 아닌데 연중할까봐 두렵네요 ㅠㅠ

[너어ㅓ터ㅗㄴ]

저는 보면서 거슬리는게
1. 주인공 혼잣말
2. 감정과잉 + 라노벨 스러운 말투
정도였어요.

[그래이넥스]

다좋은데 리메이크작이라 주의필요. 내글구려병도지면 또 리메한다하다가 결국 연중 때려버리는수가있음

[한혜주]

이미 출판사 계약이 완료되었으며 완결까지 플롯 연결이 끝났기에 리메이크 및 연중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셔요!

[검은돛배]

중국을 착하게 만드는 사람들을 어쩌고 저쩌고 나붋나불하면서
설득하는게 짜증

[시안하늘]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이 밈을 몰라 두배의 재미를 못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