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그에서 망해버리고, K 리그 용병으로 가게 되는 히카르지뉴는 수원 선수가 되었고 수원 서포터즈인 막국수집 할머니를 하숙집주인으로 만나 축구 2막을 시작합니다.
모티브는 세징야 선수가 아닐까 싶어요.
세징야가 더 어린 나이에 한국에 오게 돼 국대도 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작가님이 여기에서 영감을 받았지 싶습니다.
국뽕소설은 아닙니다.다만 할머니가 그나이답게 국뽕티비들을 좋아하시죠. 국대가는 과정이 정말... 현실적이더라고요.
한국리그에서 5년을 뛰어야하니 사실상 귀화선수들이 국대되기는 정말 힘들겠다 싶어요.
연중했다가 돌아오셔서 다시 보니 구매수가 너무 낮더라고요.
문피아에서 오래 글들을 봐왔는데 괜찮은 글이 묻혀있어서 추천글 썼습니다.
히카르지뉴의 8박자 아리랑 쌈바 드리블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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