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추천글 보고 들어와서 읽었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48화까지 한번에 정주행했네요.
환생보다는 전생 자각
사이다 재벌물이라기보다는 그냥 잔잔한 힐링 성장물이에요.
스토리 자체는 뻔하고 느리다고 느껴질 순 있지만
캐릭터 하나하나에 애정갖고 개성부여해주시는 작가님이 느껴져서
48화까지 지루하다고 느껴진 적은 한 번도 없네요.
저처럼 제목, 소개글 때문에 패스하시던 분들은 한번쯤 츄라이츄라이
벌써 이 소설 알게 된 게 아쉬울 정도로 충분히 재밌어요.
그리고 음악, 락 쪽으로 꽤 딥하게 들어가는 것도
저같은 음알못 입장에선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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