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비해 독자가 너무 적어 추천합니다.
제목과 같이 먼치킨이기는 하나, 깽판물은 아닙니다.
문체가 깔끔해서 잘읽히는 편이고
분위기는 상당히 부드럽고 서정적입니다.
300자를 채우라고 해서 서장을 덧붙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서장이 중요하면서도 모든걸 포함하지는 않습니다.
일인무적(一人無敵)!
북방의 사신이라고 불리는 천리혈 마옥빈이 북해를 떠나서 흑룡강을 건넜다. 그는 비파 하나를 매고 그림 속의 여인을 찾아 중원으로 향한다.
사랑.
배신.
그의 가슴에 남은 것은 그의 심장을 찌른 그녀의 비수인지 그녀를 사랑했던 심장인지...... 다시 그녀의 얼굴을 본다면 알게 되겠지.
그는 단지 그녀에게 묻고 싶었을 뿐이었으나, 그 길은 너무나 멀고도 험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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