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포츠물 안 좋아합니다.
천편일률적으로 내공이나 마나 기타등등 영약이나 어떤 기연?으로 인해
피지컬이 사기스러운 주인공에 질렸거든요.
그런데 잉여남작을 쓰시는 제발(정주)님이 반강제?로 읽어보라는 쪽지를 받고
읽기시작했는데 현제 6편까지 왔는데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주인공이 선수가 아닌 매니저(코치) 로 허접한 6부리그의 허접한 선수를 데리고
승격하겠죠?? 물론 아직 너무 초반이긴 하지만 신선한 소재에 추천을 날립니다.
아직 경기내용을 따라가는 진행이 어색한 부분이 좀 있지만 읽으시는데 크게
문제될건없고 풋볼매니저 하시는 분들은 오호 하실분들 많을 듯합니다.
일독을 권장해봅니다.
ps:풀볼매니저 유저를 겨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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