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전 로판소설을 좋아했어요.(로맨스 판타지)
로맨스와 판타지의 비중을 큰 쪽으로 생각해보자면 로맨스가 6 판타지4인걸 좋아했기에 이 소설은 나와는 전혀 맞지 않았어요.(웃음) 보통 서점에서 소설책을 고를 때는 작가를 보거나 책의 표지를 보거나 제목을 보거나. 전 여기서 제목에 끌렸다고 볼 수 있어요. 아, 분류가 로맨스 일반소설인데 내용은 판타지...이에요(?) 차원이동을 하거나 이 종족이 나오는 이런 분류가 아니라 평소의 상식을 깨는 소설이에요. 언뜻보면 판타지가 맞긴 하네요. 생각보다 대리설렘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은 아니었고 정말 아무 생각도 없이 읽기에 좋은 소설쪽이에요. 캐릭터들이 아주 개성이 넘쳐서(매우 독특한 컨셉이었어요.) 지루하지 않았고 이제 아직 4회 밖에 연재를 하지 않았지만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는 소설이네요.
너무 진지한 소설보다는 이런 가벼운 문체의 소설류도 읽어볼만하다고 추천해주고 싶어요. 이 작품이 여기서 처녀작인지 아님 기존에 다른 소설을 연재하고 있으면 같이 올려주었음 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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