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해적 시대

선독점 대해적 시대

글

시인단테

<대해적 린치 팔마스의 아들 ‘로치 팔마스’의 항해기!>

어쭙잖은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괜히 했다가 작가님의 좋은 글에 누라도 끼치면 안되니까요.

육지보다 더 광활한 면적을 가진 바다에 대한 로망은 누구에게나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을 것입니다. 그 속에서 벌어지는 모험과 낭만. 그래서 저는 항해물이나 해적물을  즐겨 보는데요. 

우연히 시인단테님의 ‘대해적 시대’라는 눈에 띄는 제목을 발견하고 정주행을 하게 되었는데 제가 추구하던 모험이 이 글속에 녹아 있었습니다.

작가님의 풍부한 선박 지식과 사실감 있는 묘사가 몰입하지 않을래도 몰입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들더라구요. 

깨알같은 선박정보에 대한 삽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왕국이나 항구에 대한 지도 삽화를 보는 재미도 있구요. 많은 준비를 하고 이 글을 쓰신 노력이 보여 앞으로의 모험이 더욱 기대됩니다.

늘상 보는 판타지보다 조금 더 사실감있는 세계에 빠져 보고 싶은 분들께 ‘대해적 시대’를 추천합니다. 아 동일한 제목을 가진 작품도 있던데 제가 추천 드리는 작품은 ‘시인단테’님의 대해적 시대입니다.

로치 팔마스와 함께 바람에 몸을 맡기고 바다를 가르며 멋진 풍경을 보러 갑시다.

[시인단테]

앗! 감사합니다. ^^
코울필드님 추천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Holyman]

저도 추천합니다. 공모전 작품중 얼마안되는 볼만한 소설중 하나입니다. 열두번째 영지도 재밌게 봤었는데 지도 올려주시는거 보고 뒤늦게 동일작가임을 알았다는 ㅎ

[막총]

추천글 보고 집중해서 읽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연재분까지 정독했네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