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흠 크흠 아... 아까 1000자 썻는데 모바일 앱으로 수정누르니까 날라갔네요..ㅠㅠㅠ 어쨋든 제 문피아 첫 추천글이고 모바일이니 오타, 비문은 용서해주세요.ㅠㅠ
이 작품의 제목은 무인도(isle of sunny) 입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작가님이 작품소게에도 적으놓으셨는데, 한때 잘나가던 주인공이 사업 실패로 인해서 아내와도 이혼하고 거의 전 재산을 잃어 3000만원 가량의 돈이 남습니다. 자살까지 생각하던 주인공은 어느날 인터넷으로 자살방법을 찾다가 어느 팝업창을 발견합니다. 그 팝업창에는 -3천만원으로 당신의 파라다이스를- 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는데요. 그 창에서는 무인도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섬의 전경들과 그것들의 엄청난 가격 사이에서 사진도 없고 가격도 비교적으로 매우 싼 가격의 한 섬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 섬의 이름은 'isle of sunny' 네 부제목의 그 섬이죠. 어짜피 앞뒤 잴것 없는 주인공, 바로 그 섬을 사기로 결심합니다. 그 후로 주인공은 나름 준비를 한다고 하고 섬으로 이동하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허술하기 짝이 없게 준비를 합니다. 그로인해 주인공은 매우 고생을 하게 되죠. 여기서 주인공이 너무 생각이 없다면서 불쾌한 기분이 드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작가님이 말한 적 있듯이 주인공은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폐인생활을 했고 성격이 살짝 고집스런 면도 있으니 이해해주세요. 여기까지가 극초반부의 내용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글의 초반부는 무인도에 대한 로망과 그곳에서의 직접적인생활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 초반부의 잔잔한 전개에서 혹시나 지루함을 느낄 분도 있겠지만 중반부터 내용이 반전되어 더욱 흥미를 돋구워줍니다. 하지만 전투씬과 같이 역동적인 내용은 아직 등장하지 않으니 소설 전체적으로 잔잔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힐링 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취향을 탈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끝으로 글과 관계없는 말인데 댓글에 오탈자나 내용에 대한 의견을 적으시면 작가님이 다 응답을 해주세요(!) 작가님 태도도 막 겸손하다해야되나 귀를 잘 귀기울여주신다고 해야되나 어찌됐든 엄청 친절하세요! 실제로 욕설이 많이나와서 19금 걸린 화가 나왔을 때 댓글로 요청하니까 욕설부분을 x자로 가려서 따로 하나 더 올려주셨어요. 그것도 새벽시간에 바로! 그럼에도 순위가 저어기 36등인 것을 보니까 뭔가 안타까워서 이 글을 올립니다.
그럼 이만 작가님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한 독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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