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고 선작수를 확인한 후, 이건 문피아 독자분들께 널리알려 이롭게해야겠다는
생각에 추천글을 작성합니다.
‘나는 기자다’ 이 글은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 기자를 주인공으로 다룬 작품입니다.
일종의 ‘기자’ 라는 직종을 다루는 전문직 물이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먼저 많은 전문 직 중에 기자를 다루는 작품은 처음이라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최근 전문직류 트렌드는 연예인 관련 업종이 많은데 마침 사회부 기자가 주인공이라 더욱 좋게 느껴지더군요. 저는 모르지만 사회부 기자의 일상과 사건취재부분 기자가아닌 일반인으로서의 일상까지 적절한 분량으로 잘 배합해 읽는동안 지루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다음으로 좋았던 점은 글이 너무나도 매끄럽습니다. 제가 무디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오타나 비문은 찾아보기 힘들고 읽는 내내 드라마 보듯 그려진 상황에 몰입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최근에 다른 작품에서 읽는데 방해됐던 ‘1도’라는 단어가 전혀 등장하지 않아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실과 환상의 절묘한 조합이 글을 맛깔나게 합니다. 드라마로 치자면 ‘시그널’ 과 같이 현실과 잘 버무려진 환상이 글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도깨비’를 약간 오마쥬한것같은 부분이 나오지만 이 역시 부드럽게 넘길 수 있을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요약
1. 기자를 다룬 전문직물이라 신선하다.
2. 매끄럽게 읽혀 몰입감이 좋다.
3. 현실과 환상의 배합이 적절하다.
한번쯤 꼭 읽어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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