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이야기는 제주도 설화에 기반을 둔 현판으로,
화려한 마법이나 기술이나 전투는 없지만
우리 삶에서 한 번쯤 봤을법한 사람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완결임박인 소설이므로 한번에 주르륵 보기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꽃처럼 아름답지만 어딘지 비어있는 여인 '연화'의 이야기,
쳇바퀴를 돌듯 자신의 욕심을 모두 채우기 위해 수십번 '고정된' 시간으로 돌아오던 '그'의 이야기,
세 가지의 길을 두고 자신이 정말 원하는 길을 찾기 위해 방황하던 '삼사'의 이야기,
선택을 앞두고 기회를 받았으나 타고난 성품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던 '우리'의 이야기,
상사에게 괴롭힘 당하던 끝에 터무니 없는 실수를 저지르고 이를 수습해보려 하는 '시여'의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 매일이의 이야기.
읽어주신 독자분들의 이야기로는 판타지보다는 그냥 순문학같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ㅎ.ㅎ
혹평, 비평, 비판 모두 환영하오니
부족한 글솜씨지만 읽어주시고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https://blog.munpia.com/gkgkgk1143/novel/165771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