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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3화까지 보고 접음.
읽히지도 않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쓱쓱 내리게 됨.

찬성: 10 | 반대: 1

작가로서 죄송합니다..
변명의 말씀을 드려보자면 제가 초반에는
정신과 약을 섭취한 상태로 글을 써 글이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지금은 약도 거르면서 쓰고있으니 한번 꼭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관심이 아닌 관심을 가져주어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찬성: 5 | 반대: 7

작가님 개인적으로는 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을 먼저 좀 회복시키고 집필을 후순위에 두시는 게 어떨까요? 원래 추게 다른 작가 분 글에 뭐 잘 안 남기긴 하는데...저도 방금 좀 안타까운 소식을 들어서요.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34 | 반대: 0

어..진짜 이상하겠지만 제가 자살시도도 여러 번 하고 자해도 하고
약도 9알이나 먹으면서 상담도 다녔는데 변한 건 없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글을 쓰고 싶었고 쓴 글을 누군가 읽고 추천 해준 게
아직도 기쁘고 설렙니다. 건강? 물론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정신? 그것도 약 없으면 환청 환각까지 나타납니다.
그래도 누군가 내가 쓴 걸 만든 것을 보고 즐거워해 주면
그게 약보다 잠보다 먹는 거보다 좋았습니다.
사 년만입니다. 진심으로 웃으면서 뭔갈 하는 게. 의욕이 생긴 삶을 가진 게.
더는 절 아프지 않게 한 게, 더는 자신을 죽이지 않는게
남에게 보이기 부끄러운 마흔 개가 넘는 흉터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게 사 년만입니다.
솔직히 저도 압니다. 저 글공부 한적도 써본 적도 그 흔한 백일장도 안 해봤습니다.
글 못 씁니다. 재미도 없습니다. 그래도 기뻐요. 재능이고 수익이고 유료고 무료고 노력이고
다 떠나서 그냥 기뻐요. 이해 못할 사람도 있겠지만 전 기쁜 감정이란 거 자체가 꽤 소중합니다. 그러니 염려하지 말아 주세요! 전 제가 기쁘고 행복한걸 하는 겁니다!

찬성: 47 | 반대: 5

건강이 우선입니다. 글은 꾸준히 쓰면 되고요. 몸 망가지면 글이 안되겠죠?

찬성: 2 | 반대: 0

맨탈이 약하구료 정신과수련의 방으류 ㄱㄱ

찬성: 1 | 반대: 5

죄송합니다 제가 나약한 탓 입니다!

찬성: 0 | 반대: 1

아직 글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최근에 정신적으로 힘든 일을 겪어서 작가님의 댓글이 더 공감이 가네요. 5명이 모이면 1명은 쓰레기라는 말이 있듯이 글을 읽는 독자도 이상한 사람이 많습니다. 말 함부로 하는 사람, 작가 멘탈을 나가게 하기 위해 악질적으로 댓글 다는 사람 등 부지기수입니다. 저는 작가님이 그런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어렵다는 것도 알지만 애초에 이상한 사람들은 논리가 안통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갖쳐서 자기 말만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악성 댓글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건강 챙기시면서 좋은 글 써주세요!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찬성: 2 | 반대: 0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앗! 그 약은 가끔 먹어서 살수있어요!

찬성: 1 | 반대: 1

???

찬성: 0 | 반대: 0

첫 글이라 아무래도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3 | 반대: 0

네! 죽거나 그런게 아니면 절대 중간에 접지 않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부족한 작가지만 그래도 어서 추고싶네요!

찬성: 1 | 반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