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집중 안 되서 보다가 웃음을 못 참아서 밖으로 뛰쳐 나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웃음을 참고 속으로 비명을 지르면서 봤는데 웃음을 참으니까 가슴께가 꽉 막히는 것처럼 답답하더라고요. 그게 미칠 것 같아서 도서관에서 나와 미친듯이 웃어댔습니다.ㅋㅋㅋ
주인공은 고아로서, 또 현대인으로서 일상에 마모되다가 암을 이겨내고 삶을 살 이유를 찾지 못하고 죽음을 선택합니다. 그후 회귀한 주인공은 어릴 때는 몰랐던 어른의 지식으로 자신이 겪는 부조리함을 참을 필요가 없음을 알고 좆같은 세상 엿 먹어라하고 넘기고 자신이 원하는 글을 씁니다.
매력적인 등장인물들과 웃음을 터뜨리는 대사와 내용이 연참을 구걸하게 하고 애타게 만듭니다.
이 글을 보고 웃음과 고통을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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