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님 작품인데 독특하게 헌터물과 선협물의 혼합
이네요.굿임. 호흡이 좀 길어서 느긋한 마음으로 봐야
합니다.
배경
헌터물과 선협물의 혼합입니다.
줄거리
헌터의 상태창에 자신의 수명이 나타난다는 설정
이네요. E급 헌터에서 A급 헌터가 되었지만 두달밖에
남지 않은 수명. 헌터생활을 청산하고 평소에 로망인
무기하나 장만하고 여행을 다닙니다.
우연히 만난 도깨비를 통해서 비경으로 가게되고
통수쟁이 도깨비를 잡고, 신선을 도와서 수선에
입문하고되고 영약과 경지상승으로 수명을 늘려
간다는 이야기입니다.헌터 생활도 하구요.
이면세계에는 도깨비나 여우 등의 영물들과 신선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선협물이 그렇듯이 워낙에 경지의 단계가 많기때문에
갈길이 멉니다. 덕택에 볼거리는 많죠.
성장소설이나 선협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
니다. 대신 호흡이 좀 길기에 조급하시면 안됩니다.
총평
우선 헌터물+선협물이라서 색다릅니다. 그리고 중견작가
인 오렌님 작품이라 글솜씨도 보장되구요.
약간 호흡이 길다는 점과 문피아에서 매니악장르인 선협물
이라는 점이 입문의 둔덕이네요.
아 참 그래도 “회귀수선전”은 대박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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