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서 보물찾기 - 대항해시대로 집단 타임슬립

독점 욕망의 대항해시대 특이점

글

도시그림자

현재까지 100화 이상 장기연재된 평타가 보장된 작품입니다.

타임슬입이라는 뻔한 클리세이지만, 대형선박과 중화기를 비롯한 현대무기를 보유한 집단이 통째로 이동했다는 점에서 참신합니다.

주인공은 다단계회사에 가정을 잃은 후 복수를 위해 피해자들을 구합해서 중무장을 한 후 중국에 도피 중인 다단계회사 사장을 응징하고자 합니다.

그 와중에 우연히 만난 일본인들의 요트와 함께 배가 대항해시대 아메리카대륙 서해안으로 타임슬립하게 됩니다.

이후에 주인공은 함께 이동한 중화기들과 현대지식을 이용해 세계사를 바꾸기 시작합니다.

중간중간 내부구성원 간의 갈등과 일본과의 전투, 유럽과의 전투 등의 사건들도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잘 쓴 글이라고 평가하지는 못하지만, 장시간 킬링타임용으로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고구마스러운 전개도 별로 없고, 주인공들이 유치하지도 않습니다.

[고32과]

대형선박과 중화기를 비롯한 현대무기를 지닌 집단이 과거로 가는 이야기는 대체역사의 뻔한 클리셰중 하나 아닌가요?

[신과악마]

ㄴ 생각해보니깐 잠수함이 통째로 가는 것도 있고 좀 뻔하긴 하네요.

[신과악마]

ㄴ 근데 집단으로 과거로 가는 대부분 소설은 우리나라 역사 위주로 진행되는 등 국뽕이 좀 있는데 이 글은 국뽕보단 집단의 행복과 이기가 주입니다.

[공돌이푸]

개인적으로 요즘 웹소볼때 항상.느끼는게 이후 전개와 거의 상관이 없는데 주인공 직업이 편돌이 같은거면
1. 쥔공 불쌍함 굳이 어필
2. 독자에게.공감대 형성
3. 작가 현실....
이중에 하나인듯 한데 이작품은 뭘지?ㅋㅋㅋ

[신과악마]

조금만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불쌍함을 어필해서 공감대를 얻는거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중화기와 선박, 그리고 주인공 집단이 타임슬립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다단계에 당하는 설정을 넣다보니 불우한 환경으로 설정한 것처럼 보입니다.

[카드가]

군부대와 국방연구소연구진 등의 민간 기술자 수천명이 엄청난 무기와 함께 타임슬립한 소설도 이정도 까진 아니었는데 스물댓명의 밀리터리 덕후나 중장비기술자 등이 상선하나와 약간의 무기들을 가지고 1-2년만에 유럽국가와 일본을 파괴하며 수만 수십만을 학살하고 무쌍찍네요. 진행이 너무 스피디 하네요.

[고32과]

30화까지 읽었는데 인물들 사상이 다 낚지같네요

[신과악마]

다단계 당해 가사를 탕진할 수준의 사람들입니다.

[벨펜]

ㅋㅋ

[이블바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와라]

집단트립만큼 국내 대역소설에서 뻔한 클리셰가 또 없지 않나?
국내가 아니라 외국에서만 봐도 당장 일본 만화랑 미국 영화가 존재하는판에.

[신과악마]

뻔한 클리셰 맞습니다

[서울놀자]

모르고 있다가 추천글 보고 즐겁게 보았습니다. 감사 인사드립니다.

[써클마스터]

여러모로 아쉬운 소설이였습니다.
완결까지보긴봤지만 저는 추천하긴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