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브레히트 일대기’의 작가 도동파의 글입니다
알브레히트일대기는 판타지세계관의 초창기 제국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이종족들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 마법이 왜 생기게 되었는지 등
말그대로 중세판타지의 기초부터 시작한 소설입니다
2부 불꽃의기사는 초창기 마법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엘프로부터 마법을 배운뒤 어떻게 인간들은 마법을 정립했고 마탑이 제국에 세워지게 됐는지를 풀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사실 위의 이야기들은 모두 주인공들에게는 하나의 배경이자 수단이었지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알브레히트는 본인의 능력이 필요한곳에서 할일을 묵묵히해내다가, 아버지가 죽게되자
전쟁 자체를 없애고자 대전쟁을 일으켜 결국 황제의 자리까지 오르게됩니다
불꽃기사의 주인공은 리샤르왕의 사생아로 기사가 되는것이 꿈이지만, 어릴때부터 불꽃을 다루는것을 타고난 마법사입니다.
본인을 죽이려한 친형에게 임무를 받아 모험을 떠나게된 주인공은 많은 동료들을 만나고
잃게되며 그 과정에서 주인공이 성장하는 서사를 보여줍니다
주인공의 처음목표는 생존이었고, 그다음은 기사아카데미, 현재는 왕이된 형의 임무를 완수하는것이지만, 이 목표를, 또 그 다음목표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역사에 획을 긋는 사람이 되어있겠지요
솔직히 제가 작가는 아닌데 지금 유행하는 x랑기사 볼때 마다
로우파워세계관은 알브레가 먼저인데.. 글을 못쓴것도 아니고 재밌는데 ㅠㅠ..
왜 why 알브레랑 불꽃은 안뜨는걸까 ㅠㅠ
불꽃의기사 완결까지 보고싶어서 유료화전에도 매회마다 100G씩이라도 후원하고
유료 따라가고 있는데
오늘 구매수를 보니까 100따리가 되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연재도 성실히 매일하고 재밌는데
내 삶의 낙인데
으아아앙 완결까지 안심하고 볼수있도록 글좀 살려주세요 여러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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