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홈즈 시리즈를 (읽으려 노력하는 편이나)좋아하지는 않고
드라마/영화 셜록도 에피소드 하나 겨우 보는 편인데
무대를 경성으로 옮기니 너무나 몰입되고 재밌어요.
역사공부하고싶을 지경입니다.
보면서 '대탈출' 경성편이 생각나는것이
시대 고증과 배경 묘사가 섬세해서
광복이후 시대에 살고있는 느낌이 들게하는 작품입니다.
드라마화/영화화 하기에 손색없어 보입니다.
한편 한편 심혈을 기울인 작품인 듯하여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글을 씁니다.
각 잡고 봐야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빠른 호흡의 작품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천입니다.
(참고로 저는 주홍 2 편은 건너뛰었습니다)
작가님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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