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미래의 아포칼립스를 생생하게 겪고 홀로 100레벨을 찍은 고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어느날 꿈 속의 내용이 현실이 되었음을 알아채고, 사람들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남기느 깔끔하게 무시당하고 유언비어 유포죄로 고소당할 수 있음을 고지받는데...
하늘에서 시간 간격을 두고 전세계 각지에 운석이 떨어져 사람을이 죽는게 1차 징조고요. 2차 징조는 원인불명이 바이러스가 퍼져 90퍼센트의 사람이 감염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3차 징조는 감염자가 좀비로 변하는거죠.
다행히 주인공은 부모로부터 백억대의 재산을 유산으로 받아, 신나게 요새도 구축하고 부하들도 모으고, 총기도 모으고, 수집물인가?
아무튼 그 와중에 아포칼립스에 대한 비밀을 알아챈 정부와 다투기도 하고 협력하기도 하면서, 미래에 대비해 염심히 준비해 나갑니다.
글도 나름 짜임새가 있고, 주인공 성격도 적당히 사이다이고, 능력있는 부하들도 나오고, 츤데레 헤로인이나 조숙한 헤로인도 나옵니다.
요즘 추천한 몇 개 소설이 비추 댓글들이 많이 달려서 의심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래도 한번 가볍게 읽어보시고, 비추든 강추든 꼭 댓글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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