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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떤시간의 기억이

작성자
Lv.1 k3******..
작성
21.07.03 22:07
조회
426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스포츠

완결

다니엘고
연재수 :
100 회
조회수 :
215,393
추천수 :
3,550
아주오래전 학교를 가던길인지 집에오던길인지

김득구선수의 사망 소식을 버스의 라디오에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뉴스가 나올때 버스안에는 다들 탄식의 소리가 나왔고 거리의 가판에는 그선수의 약혼녀가 임신중이였다고 표지에 나온것도 본기억이 납니다

어린 나이였지만

그아이는 누가 키우나??

이런저런 걱정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구 시간이 흘러 어느 프로에서 그때싀 경기장면이 나왔던걸 본적이 있습니다

맘속 어딘가 무거운 그런게 생겼지요


이소설은 재벌의 이야기도 성공의 이야기도 아닌

아버지의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너무 먹먹하구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구있습니다

나에겐 까마득한 기억의 파편같은것들이 한조각씩 모이는

그런것

그리구 지금은 권투란걸 올림픽때나 겨우 보는 그런 스포츠가되었지만

어린시절의 저는 세계대회라도 있던날이면

대단히 애국자인양

티비에 머릴 박고 응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모든 기억들이 어제일인야

깨워주고 있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 아버지가 되서

나에게도 저런 기적의 시간이 올수 있다면

죽을때 편히 눈감을것같습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65 나우시카
    작성일
    21.07.03 22:57
    No. 1

    읽고왔어요
    글을 좀 많이 못쓰네요
    1인칭 시점이었다가 3칭으로 바뀌고 상대 속마음이 뜬금없이 등장하고.. . 소설같지 않네요

    찬성: 4 | 반대: 4

  • 작성자
    Lv.18 레트로블랙
    작성일
    21.07.04 00:39
    No. 2

    어제그저께 가입한 1레벨이신데 이렇게 바로 추천글을 쓰시다니 이 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신가봅니다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8 ReguIus
    작성일
    21.08.18 17:51
    No. 3

    레벨은 어떻게 보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구르믈너머
    작성일
    21.07.04 05:40
    No. 4

    어머니가 농약음독 자진했지요. 당시로서는 거의 없는 장기 기증을 현지에서 했는데, 犬두환 정권이 미국에 극도의 견제를 받았을 때라 개놈의 정권이 강압했지 않았을까 추정합니다. 그 후 미국의 압박이 많이 덜해졌습니다. 아들 시신훼손으로 인한 자책으로 자살이 아닐까 합니다. 주심은 반년 뒤 죄책감에 자살하고 상대선수 맨시니도 우울증으로 선수 생활 불가능으로 은퇴한 정녕 깊고깊은 비극과 상처를 남긴 가슴아픈 어마어마한 참화였습니다. 당시 스물 다섯 어린 나이라 비극으로 인식하지 못했는데 불혹이 넘어서 십 수 년간 아주 잦게 떠오릅디다. 지금도 가슴이 저립니다. 명복을 빕니다.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89 dklljjy
    작성일
    21.07.05 19:54
    No. 5

    비추..주인공이 지질이입니다.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51 n6******..
    작성일
    21.09.16 05:18
    No. 6

    이것은 복싱 이야기 긴가 잡탕 소설인가?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8 재밌게
    작성일
    21.11.06 11:35
    No. 7

    너희들도 이글 봐 나만 보기 억울해.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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