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보고있는 유저입니다.
회귀라는 소재는 요즘 장르소설의 큰 트렌드중에 한장르지만
작가님의 회귀는 늘 새로움을 추구합니다.
그런말이 있죠? 사소한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부모님을 다시만나기위한 처절한 노력끝의 다시 걷는 삶
악질 댓글러에게 주어지는 도돌이표 삶
나자신만 알았던 한인간에게 주어지는, 진정한 행복을 찾는 삶
두번째 특징은 물론 주인공위주의 스토리는 당연하지만
주인공 이외의 인물들이 상당히 입체적이고 디테일하게 묘사됩니다.
홈플레이트 빌런의 로빌 짐 요정 에이머 홀든 개빈 ( 바바라와 아리 단장과 스카우터 정도빼고 거의모든 등장인물)
필드위의고인물에서는 가투 마리우 하파엘 헤일리송등등
주인공과 부대끼는 거의모든 등장인물에게 케릭터를 부여하며,
높은 수준의 입체감을 느끼며 작품에 빠져들게 됩니다.
세번째는 해당 스포츠와 문화에대한 이해도가 대단히 높고,
그 넢은 이해도를 독자들에게 표현하는 방식이 세련되서
읽는동안 지루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대다수가 팀의 성적보다는 팬심이 아주 높은팀들을 선호하시는거 같네요.
그외에도 이블라인 작가님작품의 특성과 장점은 더많지만
제 실력으로는 더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앞으로 이어질 강건우와 그 주변사람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며
작가님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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