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몸담고 살아가는 현장은 어디나 어려움이 있고 그 자리까지 가기위한 노력이 밑바탕에 깔려있지요.
오늘 만난 주인공은 학벌로도 밀리고 집안의 어려움도 가진 고졸 신입사원 공채 출신입니다.
조그마힌 실마리로 몸으로 부딪히며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주인공에게 살짝 감정이입 해봅니다.해운업의 부침이 세계경제와 연동되어 오르락내리락 했는데요. 그 속살을 들여다보니 흥미로와요.
한척한척의 선박들에 화물을 싣기 위한 모습이 꿈틀꿈틀 살아움직여요.
문피아에서 작가님들이 공부하시거나 경험한 내용들을 맛깔나게 풀어주시는 거 같아요.
다시 한번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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