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와 앱이 만났다.

독점 결혼 후 스타트업

글

가시멧돼지

안녕하세요. 문피아 독자님들.

너무 재밌게 읽고 있는 글이 있는데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추천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바로 가시멧돼지님의 ‘게이트앱으로 1조 재벌’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3년전 세상에 게이트가 나타났고 사람들은 누구나 각성자가 되었습니다. 게이트는 어디서나 갑자기 발생하는데 고위험 게이트는 정부에서 재빨리 처리하지만 D,E,F급 같은 게이트는 우선순위에서 멀어져서 잘 처리가 되지 않는 세상입니다. 버스 정류장이나 시내 자주 다니는 곳은 시민들이 자기가 불편하기에 직접 뛰어들어 처리하고 공무원에게 보상금을 지급받고 하지만, 골목 구석이나 사람이 찾지 않는 곳에서 발생한 게이트는 누군가 처리해주겠지 하고 무관심속에서 방치되다가 몬스터들이 나와 적은 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그런 세상입니다.  IT대기업들은 게이트 알림 앱을 만들고 서비스하고 있지요.

IT 대기업 영원사원 출신 주인공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퇴사 후 앱을 만들어 대박을 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 첫 행보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9년간 알고 지낸 프로그래머 이성친구에게 청혼합니다. 진짜로....

본격적인 스토리는 주인공이 와이프와 지인들과 함께 앱을 개발하고 런칭하고 홍보해서 이용자를 끌어모아 점점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작가분께서 업계 관계자가 아닐까 하는 현장감이 뛰어나고, 점점 성장해 나가면서 느껴지는 즐거움도 큰 글입니다. 

한 번 찍먹 해보시고 맛이 괜찮으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맨닢]

빈대 어플도 한달 안되서 나오는데 3년... ㄷㄷ

[Ryd]

오 읽고있는데 재밌어요ㅎㅎㅎ

[Garcian]

다 보고 왔는데 재밌네요. 추강

[생각의나무]

ㅊㅊㅊㅊ

[두르릅]

진짜 재밌어요. 잘 쓰인 글입니다

[생각이없어]

재밌어요!

[비나A]

헌터물과 사업물의 맛있는 조합

[re******..]

재미있어요~ 술술 읽힙니다

[육체피로]

오호 이거 신선하고 재미있는데요?

[뾰롱뾰롱]

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