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계관이 독특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인간과 엘프, 드워프, 오크 등등 이종족이 정착해서 살아가고
추가로 이능력도 이상하지 않은 사회입니다.
일상적으로는 택시나 버스도 있지만 축지법과 근두운도 영업뛰는..?
소설 속 이능력 진영은 백색과 흑색, 회색이 나오고
여기서 주인공은 백색과 흑색 양쪽의 문제를 해결하는
회색의 해결사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권의 신과 악마, 설화적 존재가 나오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당사자의 맞는 신화, 설화가 필요합니다.
무당, 교회, 불교 다 나오고 어느정도 현대에 맞게 진화를 합니다
무당은 굿판에 작두 대신 전기톱을 탄다던가, 전자가야금 연주를 한다던가..
특히 불교는..호국불교라 무장수준이 기동타격대 이상이지만
죽기 직전까지만 패고 자연사 시킴으로서 불살생을 지키고 있고요.
10화부터는 개그적 요소가 나옵니다.
루시퍼(신의 아들)를 물리치는 수녀님이 애x애x없는 놈이라고 하지않나,
삼신할매가 축성한 딜x (임신100%)
취향이 안맞을순 있긴합니다.
저도 처음에 진중한 글인줄 알았다가 개그요소 나오고 어떨까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소설속 설화와 설정에 맞는 내용이었음.)
제가 아직 50화중에 20화밖에 안봤지만
현재 문피아 일부(대다수...) 베스트,공모전 글들
작가가 바로 이전화의 설정도 까먹거나 개연성없이 나오는 글들보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추천글이 처음이라 뭘 적어야할지 몰라서 주저지주저리했습니다.
나머지 다보고 다시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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