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내용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게임 개발자인 주인공이 게임 속 악당에게 빙의당하는 게 초반 내용이다.
바쁜 사람을 위해 태그를 몇개 달겠다. #성장 #먼치킨 #빙의 #악당 #하렘 #판타지 #착각 #아카데미 #교수
필자는 이 작품을 완결까지 봤다. 어느 정도의 스포일러는 필연적이라는 걸 알아뒀으면 한다.
테그를 하나하나 풀어 설명하겠다. 우선, 이 작품 주인공은 성장형 먼치킨이다. 나중 가서 막 신 같은 초월적 존재가 되는 수준? 아니다. 적수가 거의 없을 뿐, 천상천하 제일 강자 같은 게 아니다.
빙의와 악당은 넘어가겠다.
하렘이다. 히로인이... 꽤 많다. 한두 명? 헛소리 집어치워라. 정말 창의적으로 많다. 이 창의적이라는게, 많아서 붙인게 아니다. 정말 창의적으로 늘려서 붙은거다.
판타지는 넘어가자.
착각이 많다. 초반도, 중반도, 후반도, 극후반에도 착각이 있다. 반쯤은 착각 개그물이 아닌가 싶다.
아카데미 교수를 합쳐 설명하겠다. 이 작품 초중반은 아카데미 교수물이다. 아카데미의 교수로서 학생들을 시험으로 괴롭힌다.
이제 다른 것들을 소개하겠다. 우선 세계관. 중세를 바탕으로한 판타지? 아니다. 비교적 현대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자동차까지 있다.
등장인물들 모두 입체적이다. 개개인의 성격이 다 다르고, 인간관계가 얽히고설키니, 볼 때 매우 재밌게 읽었다.
마법에 대한 설정이 꽤 좋았다. 이게 과학이랑 엮이는데, 나는 이해를 잘 못했다. 이해는 못 했으나, 재밌게 읽었다.
이제 완결에 대한 스포를 하겠다. 아주 큰 스포다. 진짜 매우매우 큰 스포다. 읽기 싫은데 읽을 수도 있으니, 세로드립으로 쓰겠다. 보고 싶은 사람만 봐라. 보기 싫다면 눈 감고 와다다다다 10초 내려라. 맨 앞 줄이다.
데드엔딩(외전 노 포함)
이런 엔딩이다. 난 분명 보지 말라고 했다 혹시 몰라 세로 드립까지 쳤다.(조금만 스크롤 올리면 스포 있다. [맨 앞줄이다.]부터 [이런 엔딩이다.]사이에 스포 있다.
리뷰는 끝이다. 봐 줘서 고맙다. 하며 끝나야 하는데, 세로드립이 망가졌다. 그래서 [맨 앞 줄이다.]부터 [이런 엔딩이다.] 사이 여백에 스포 내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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