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꾼 작가의 ‘성황의 손자는 네크로맨서’ 입니다.
주인공은 가상게임 프로젝트를 참여하면서
게임 캐릭터중 ‘네크로맨서’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게임 세상이 현실이 되버린,
가상현실 세상이 현실이 되버린 주인공을 그린 작품입니다.
시작부터 재밌는 점은 네크로맨서라는 직업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제목에서 드러나듯 성황의 손자라는 설정이므로
상극의 신분과 직업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18년도 말에 시작해서 19년도 하반기에 완결을 낸 작품인데
이 작품을 그대로 연재를 한다면
최소 1만 이상의 구매수로 시작을 하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재밌고, 또 재밌습니다.
요즘 작품들은 판매수가 많은 반면 재밌게 보기는 좀 힘들었던 지라
예전에 봤던 작품들을 재탕을 하게 됐는데
저와 같은 감정을 가지신 분들도 계실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예전 작품들을 추천드리고 싶단 생각이 들어 이렇게 소개글을 쓰고 있는데
방금도 말했다시피 깔끔하고 재밌게 잘 썼습니다.
결점이랄까요? 단점을 굳이 이야기하자면
소재가 명확하게 다소의 불호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인데
이러한 장르에 반감이 없으신 분이라면 꼭 권해드리고 싶네요.
지금까지 본 소설중에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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