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영환님의 유물읽는 감정사를 참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추천드릴 글을...뭐 그정도는 아닐수도 있지만...읽다 보면 유물읽는 감정사가 살짝 떠오르는 글입니다. 재미있다는 뜻이죠.
한마디로 쉽게 읽히는 글입니다. 물론 작가님은 힘들게 쓰셨겠지만요 ㅎㅎ
초반 설정에서 주인공이 쉽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둔데다, 유물 찾아내는 것도 어려움 없고, 회수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어서 일듯 합니다. 갈등도 없고 문제도 빨리 해결하고...(안되면 돈으로 다 해결하는데, 주변 사람들까지 막 도와주는..)
좋은 점은 우리 문화에 대한 국뽕?이 차오르는것, 그리고 머리 비우고 읽기 편한 글이라는 점입니다.
나쁜점은?? 문피아 글에서 기승전결, 문학성 이런거 읽기에는 미안하고, 시원하게 해결되는 글들 보며 만족하는거죠. 나쁜점 그거 찾을 시간에 좋은 점 보면서 웃고 있을랍니다.
57회나 연재되었는데 선작이 얼마 안되어 안타깝기도 한데...그럼에도 작가님이 글을 계속 이어나가고 계시네요. 응원합니다!!
유물찾는 트레이드 헌터같은 글이나 편하고 시원하게 읽을 글들 찾으시는 분들..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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