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에 곰을 잡은 윌리엄 경(진)

선독점 망중세의 뚝배기 기사님

글

MetalSlime

10살에 곰을 잡는 어떤 게임처럼

이 소년도 곰을 잡습니다.

곰은 사람을 찢는데 이 소년은 곰을 찢습니다.

코볼트도, 사람도 공평하게 다 찢습니다.

누가 뒷통수를 쳐도, 돈을 떼먹어도 독자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그 친구들도 모두 찢길 테니까요.

이 글을 읽으면서 <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 이라는 소설이 떠올랐습니다.

주인공이 훌륭한 피지컬과 적당히 셈이 빠른 인물이라는 것. 그리고 현대인이라는 점이 닮았더군요.

또 만족스럽게도 이를 바탕으로 읽는 사람에게 시원한 사이다를 선물한다는 점 또한 닮았습니다.

덕분에 로우파워, 중세판타지, 피지컬, 기사와 같이 제가 좋아하는 소재들이 잔뜩 담긴 이 글이 제 여가시간에 소중한 선물이 되어주었습니다.

육중한 판금갑옷을 입고 쇠와 쇠가 맞부딪히는 냉병기시대 기사의 로망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저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이 소설을 감상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이 글을 보는 분들께 <망중세의 뚝배기 기사님>을 추천합니다.

[공부는내일]

이거 준수한데 왜 조회수가 이리 적냐

[무찌르자]

선발대로 다녀오겠습니다

[무찌르자]

유치합니다 3편만에하차

[형이보거든]

선발대 확인 못하구 6편에서 내려왔슴다

[초보빌런]

저는 재밌게 봤어요

[아빠아들]

잼

[노잼이면움]

솔직히 몇몇 인기있는 방랑,기사,힘기사,신비로운힘 작품들 중 재미있는 뼈대만 가지고와서 버무렸는데...재미도 감동도 없다..

[당케]

4편까지 봤는데 더 못보겠네요
글의 내용과 얼개가 너무 어색해서 보기 힘들다고 할까
특별히 새로운 내용도 아니고 먼치킨 기사 주인공의 이야기 인듯 한데
글을 읽다보면 전개가 너무 엉성해서 저 상황이면 더 재미있게 쓸수도 있겠는데 왜 저렇게 밖에 못 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탈퇴계정]]

전 오늘 하차..

[Ravencla..]

2화만에 시점변경 분량늘리기가 나오네

[좋은이]

대강의 사건이 반복 되지만 필력이 괜찮은 편이고, 차츰 넓은세계로 빌드업 되어가고 있어 재미는 있음. 특히 주인공이 등신 같이 고뇌니 함정이니 빌빌 되지 않고 시원하게 뚝배기 깨면서 전진하는게 볼 만함. 앞으로 자꾸 봤던거 반복하지 말고 등장인물 늘리고 사건 전개 풍성하게 하면 우수작 될 수 있으니, 건필.

[극악한선물]

어차피 베낄거 필력이라도 좋았다면 괜찮았겠죠 어휴 다시 방살법 재주행이나 해야겠슴

[좋은이]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필력이지. 기초도 안되는 작문 실력 가지고 뭔 짓을 했는가는 모르겠다만 문피아 투베에서 알짱거리는 졸짝들 보단 낫다.

[skyhani]

표절작에 필력 타령은

[미스터바람]

초딩같은 허접하고 유치한걸 추천해? 작가 부캐냐? 아니면 ㅈ같은글 나만볼수없다는 심술이냐? 진심으로 재밌어서 추천한거면 병원가봐

[우주인1호]

유치하네요

[좋은이]

주절주절 댓글 단 거 작가님에겐 필요 없다 싶어 그냥 지웠습니다.
조롱이나 욕 달린 댓글에 상처 받지 마시고, 작가로서 가져야 할 기본 필력은 충분히 가지고 계신다 생각되니, 앞으로도 건필하십시오.

[Diziz]

초반에 사람들이 왜 떨어져 나가는지 알겠다
볼만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딱 2화까지였다
주인공의 강함이 앞에서 충분하게 설명되지 않았고 3편부터는 못봐줄 정도는 아닌데 굳이 이걸 참고 읽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 재미가 없다
독자들을 유입하고 유지하려면 주인공이라도 매력적이어야 하는데 에피소드 대충쓴 느낌이다

[소설평가자]

오 소개 글 보니까 끌린다
너무 잘 쓰시넹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춤추는곰곰]

클리셰덩어리 방랑기사짝퉁.
근데 필력도 더 안좋음. 더나은게 없엉.
원조맛집따라하는 옆집상가같음. 어찌됐건 장사잘되서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