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소설을 좋아하고 많이 보는 편이지만, 대부분의 소설 배경이 메이저와 국내에 한정되있어 약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일본 고교야구를 다루는 소설은 극히 드문편인데(정상, 이도류 20 20도 고시엔 비중이 높음) 이소설 [야구천재가 되었다]에서 그 드믄 고시엔을 다루고 있어 알려드립니다.
우리나라와 환경이 달라서인지 아주 흥미진진하네요...(일주일 500구 연투가 드믄일이 아니라네요 헐~)
내용은
태그로 알수 있듯이 현실 응원구단에 절망해 폰게임을 즐기던 쥔공이 다차원 세상 그것도 일본고고생으로 회빙? 해서 야구시스템을 이용해 고교야구를 씹어먹는데, 이게 아주 맛깔나네요.
현재 39화까지 연재중이신데 스포츠물 좋아하시는분들은 한번 찍먹하셔도 좋을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예전 조알에서 연재하다 사라진 [삼도류]에서 19금으로 렙업 업적획득하던 요소를 빼고 리메이크를 한게 아닐까 생각하지만 당연히 작가님에게 확인한바는 없습니다. ㅎㅎ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