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물이라 처음에는 조금 딱딱하거나 지루할 거라 생각했었는데 연재가 계속될수록 점점 빠져들게 되고 다음 화가 기다려지는 작품이네요.
아마 작가님이 무역회사 출신이시거나 경제 분야에 전문가이신가 봐요. 읽다 보면 여러 가지로 알게 되는 내용들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한정혁이라는 인물의 경영철학이나 세계관이 현실과 부딪히면서 어떻게 변해가고 극복해나갈지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 우리나라 기업인들의 마인드와는 조금 달라서 조금은 낯설기도 하네요.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이런 경영철학을 가진 대기업 총수가 한 명 정도는 나왔으면 하는 기대감으로 대리만족하며 잘 읽도록 하겠습니다.
작가님과 작가님의 작품을 뒤에서 응원할테니 앞으로도 멈추지 마시고 지금처럼 꾸준히 연재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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