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물계의 데드풀?

선독점 블랙 헌터

글

정구

정구 작가. 장르계의 중견입니다.

이분 소설의 주인공은 보기 불편해요. 아주 당당한 속물이죠. 뭐랄까 장르물계의 김구라 같은 작가님이라 해야할까요?

오랫동안 장르계를 지배하는 간지 포풍 주인공류에서 이분은 항상 속물성을 지향해 왔으니.. 확실히 장르계의 김구라라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그리고 이분의 영향으로 주인공의 어느정도 속물성은 이제 괜찮은 점으로 인정됬죠.

그런 정구작가님의 이번 주인공은 그 극한의 속물스러움에 울버린 뺨치는 재생능력 갖게되었습니다...

미국의 데드풀 같은 캐릭을 보면서 저렇게 불편한 캐릭터가 한국화 되면 어떨까를 생각해 본 저로서는 이번 정구작가님의 주인공이 그 해답인것 같군요.

갑작스런 요정의 납치로 수수께끼의 섬에 들어간 오춘삼씨.. 마치 울버린 같은 쿨내 그 자체이신 아마 목적이 있어 회귀했을 회귀자. 김병우를 울버린 질투하는 데드풀처럼 공격하고 살아남으려다. 그만 지옥에 홀로 남겨집니다. 그리고 인고의 세월을 넘어 현실로 돌아 옵니다.

그의 앞날은 어찌될까요?

울버린을 자칭 하지만 실상 조선 데드풀인 오춘삼의 행보는 어찌될까요?

[Eriksen]

10화를 못넘겻습니다

[복숭아맛귤]

진짜 이거 읽고있는 사람들 신기함ㅋㅋㅋ

[제로피스]

이런 소설을 왜 추천하는지.....

[블루그리핀]

이거 내 개인적으로 많이 싫음.. '한남'같은 단어들이 많이 나온 것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불편한 소설임.

[옹졸]

거의 20년전 히트작 작가빨소설. 작품설정상 주인공은 뇌가 양물에 달린 호구 한남충이었는데 주인공 호구라고 욕먹으니까 억지로 사이다식 전개를 흉내내며 주인공을 호구에서 정신병자로 만들어버리는 기엄을 토함. 모든 인물들은 평면적이고 인물의 성격을 4종류 주인공인 걸레 한남충과 메갈 배신자나 배신예정자인 여자들 중2병걸린 회귀자로 정리할 수 있음. 매력이란 일도 없는 단순한 인물들에 작가 멋대로 이끌어가는 미친 전개! 무료 시절에 본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유료때 보는건 숙고하길..

[너무짧구나]

개연성 없는 전개. 좋지 못한 문장을 가진 작품입니다.

[[탈퇴계정]]

유료화 될 때, 몇 명이 따라갈지 궁금한 글이다.
심각한 수준의 문장력과 쥐어짜도 매력이 나오지 않는 몰개성한 캐릭터들, 심지어 남성혐호에 동조하는 주인공과 히로인은 전부 메갈ㅋㅋ 문피아 독자 수준이 이렇게 낮았을 줄이야 ㅋ

[담배값상승]

문피아가 여기까지 왔나 자괴감이 들어..

[난꽃이다]

나름 재미있습니다. 모든건 선작수가 말해주지요.

[이블바론]

왜 가만있는 데드풀을 이딴글에 비비냐..

[이블바론]

눈에 콩깍지가 너무 심하게낀듯. 이글 주인공하고 비벼지고있는걸 알면 데드풀도 빡쳐서 뚝빼기 깨러 올듯

[ItCz]

글은 재미있습니다. 다만 보다 빠르고 쉬운 냉철한 길을 가고 싶어하는 요즘의 트렌드와 맞지 않아서 비판을 많이 받지만요.

[로베르토]

이거 보고 이 작가 글은 믿고 거르기로 함

[도스리]

이글팬들은 싫어하는사람들이 단지 호구 싫어하는 사이다충이라서 그런지 암 본질적문제는 그게아닌데 문장 전개 개연성 캐릭터 다 문제

[찌를거야]

저도 댓글로 존내 욕했지만
이렇게 맛깔나게 쓰면서 몰입할수 있는 소설은 흔치 않죠
전 욕하면서 유료 결제해서 볼겁니다 ㅎㅎ

[총려]

이게 왜 선호작이 많으냐, 옛날에 조아라 하던 독자들이 나이먹고 문피아로 온 겁니다, 보면 두 사이트의 입장이 반대가 된 것 같아요

[sherica]

왜이렇게 댓글이 많나 했더니... 데드풀을 안봐서 모르겠고, 그냥 생각없이 쭐쭐쭐 쓰는 글 느낌이더군요. 차별화를 하고싶어서 설정 이것저것 붙였는데 조화가 안되고 툭툭 삐져나온? 근데 이정도 글이 인기가 있어요? 정말?

[화려한휴가]

댓글 수가 어마어마하네요

[프릴프리]

혹시 데드풀 안티세요?

[읍공민실]

ㅋㅋㅋㅋㅋㅋㅋ 천편일률적인 사이다물중 하나인데 그게질렸으명ㄴ 이글을 추천한다구요?? 지금 구독자수보면 답나오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