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 뚱땡이...

선독점 황금공자 [E]

글

김강현

황금돼지가 나옵니다ㅋㅋ

잘생긴 귀공자로 지낼 때도 있지만 전 돼지일 때가 너무 웃겨요

천하제일의 무력을 가진 혈룡귀갑대의 가장 약한애가 무림에서 짱 먹을만큼 쎈데요 무림공적이 됐나? 아무튼 쫓기는 신세가 되고 하나둘 죽다가 마지막에 대주는 벼락맞아 죽어요 여기 벼락 부분에 뭔가 비밀이 있는거 같은데요

어쨋든 얘네가 머리 맞대고 만든 무공이 대주만 간신히 익힐 수 있을 정도로 어려워서 아마도 이것 때문에 대주는 자기랑 좀 잘 맞는 몸에 들어가게 되요

그런데 중요한건 뚱땡이라는거죠ㅋㅋ

이 뚱땡이가 어마어마한 속도로 강해지는데 뒹굴뒹굴 거리면서도 강해지거든요 제가 한 중간까지 읽었고 뭔가 비밀세력이랑 암중에 꾸미는 일들이 많아서 복잡한데 마음에 들었던건 등장인물들 각각 개성이 있어서 좋았어요

단연컨대 최고는 황금뚱땡이죠ㅋㅋ

돈도 많아서 돈쓰는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에요 제목도 황금공자이고요

맨처음에는 항주에서 노니까 좀 시원함이 덜할 수 있는데 사해방부터 아주 재밌습니다ㅋㅋ 큰 스케일도 마음에들고 주인공 캐릭터도 좋네요 저는 추천!

유명한 김강현 작가님 작품이라서 많이 보신분들 있으실텐데 무협소설 좋아하시는 분들 못보셨으면 약간의 신선함과 사이다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니까 둘러보세요 그럼 이만!

[개지스]

1권 5분쯤 보다가 포기 입니다 글을 쓴다는게 어렵다는걸 알기엔 악평은 가능한 자제하는 편인데 .... 이글은 비평 받아도 될맘한 글입니다. 개연성을 떠나 그냥 의식에 흐름데로 끄적거린 글입니다. 5분 읽어 보면 제 말 이해 될거에요 취향에 문제라기 보단 글에 수준이 습작 수준 입니다

[풋]

네ㅠㅠ 저는 간단간단한걸 좋아하는데 아쉽네요..

[40075km]

이거 나올 당시에는 꽤나 파격적이고 신선했는데. 제가 황금공자 리뷰 썼던 걸 찾아보니 2013년에 썼더군요. 무려 6년 전... ㅎㅎ 당시만 해도 돈으로 모든 걸 다 때운다는 발상이 흔치 않을 때라 그냥저냥 평작 수준으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돈질하는 무협은 황금백수가 좀 더 낫지 않나 합니다.

[念願客]

그 시절에나 조금 신선했지 지금보면 망작수준.

[히나게시]

황금돼지가 나옵니다<<<ㅋㅋㅋ이말 넘 웃겨요ㅋㅋㅋ

[GENDER特補]

그냥 딱 작가 수준

[ㅎㅎㄷ]

이사람 글은 발전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