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 다르게 요즘에는 자극적이면서 빠른 전개, 그리고 결말을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추세인거 같습니다.
요즘에는 과거로 돌아가면 주식, 코인으로 부자되서 그 이후 전개는 다소 심심해지거나 과거로 돌아갔는데 또 주식이나 과거 지식으로 부자가 되는 길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설정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밸런스 좋게 과거 지식을 이용하되 거기에 매몰되지 않고 자신의 절대 미각을 기반으로 셰프가 되어가는 과정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읽힙니다.
또한 재벌 여친이 등장하긴 하지만 재벌물은 아니라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요소로 글에 재미를 더해주는 정도라 과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요리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비축분까지 다 읽고 나니 첨으로 후원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글이네요.
유료화 되어서라도 빨리 다음 화를 읽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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