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물을 싫어하시는 분은 안 보는 걸 권장합니다.
하지만 헌터물 자체의 매력을 좋아하신다면 적극 권장합니다.
이제 10화 밖에 읽지 않았지만, 앞으로의 일이 기대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스포주의)
이 글은 앞서 말했다시피 ‘헌터물’입니다.
헌터물의 클리세를 지향하는 소설로 보입니다.
저는 헌터물의 클리세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매력이었구요.
작가님의 필력도 나쁘지 않아서 읽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주인공은 평범한 사무직 각성자입니다.
주인공이 각성한 능력이 ‘문서를 보면 스캔처럼 기억하는’ 능력이거든요.
그런데 이 능력에 사실은 비밀이 있었고, 위기의 순간.
그 능력의 실체가 깨어나면서 재각성을 한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음.. 쓰고 보니 착각물같네..
주인공은 새로 얻은 능력으로 다양한 스킬을 얻으면서 점점 강해집니다.
스킬 검색으로 검색된 스킬을 ‘스킬 포인트’를 통해 배울 수 있지만,
무작정 다 배울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우리가 게임에서 스킬트리를 타는 것 처럼.
선행으로 배워야 하는 스킬이 있거나.
무슨 무슨 스탯이 어느 정도 요구되거나
그런 식의 추가 조건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빵빵! 강한 스킬을 배울 수 없기 때문에
주인공이 고군분투하면서 점차 성장하는 맛이 있을 것 같아요.
다음 화가 너무 기대되는데 주7일 성실 연재하신다니까 좀 쌓이면 찍먹 해보세요!!
이상 끝!
[한줄 평가]
이제 시작이라 일단 기대감을 가지고 보는 중입니다! 작가님의 연참을 바라고 추천을 쓰는..ㅎㅎㅎ
[고구마 및 발암]
아직 고구마 및 발암이 없습니다.
[주인공의 매력]
처세술이 조금 있습니다.
[작품의매력]
스킬 검색으로 점차 성장하는 설정이 매력적입니다.
[호불호]
아직 호불호를 가릴만한 요소를 보지 못 했습니다.
[점수 평가]
개연성 : ★★★☆☆
스토리 : ★★★☆☆
신뢰도 : ☆☆☆☆☆(전작이 없습니다.)
연출력 : ★★★☆☆
오락성 : ★★★★☆
(10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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