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추천글 보지 않고 작품을 보는데다가
처음 추천글이여서 쓰는법은 잘 모르겠만
이 작품을 보실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의- 노벨피아같진 않지만
노벨피아에서 왔어요
악인 미화는 거의없음
사이다는 진짜없음
목이 막히지는 않는 고구마가 넘침
기술뽕은 조금있음
독자는 작가님과 아는 사이가 아닙니다
단지 옆 플랫폼에서 넘어온 열렬한 팬입니다
작중 배경은 대체역사이지만
말 그대로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진짜 대체역사인
세계 속 초대형 식민제국중 하나인 대한입니다
이작품은 참전용사 예우와 보상금 그리고
민주화를 요구하는 자국민들에게 시작부터
전술핵탄두가 날아갑니다(전략핵탄두도 있음)
그 후 대략 17년 뒤가 작품에 시작점입니다
광만성세(작중 광만제의 전면 집권시기)의
종결이후
내전과 외부와의 전쟁과 무능한 자의
긴 세도정치는
이미 제국의 모든것을 파탄냈으며
작중 제국내 묘사는 광만성세 이전이든 당시든
이후든 언제든 시궁창입니다
기초 인프라는 총체적 붕괴
국가적 생산능력 마비
수도에서 권세있는 대신들 마저 사병을
데리고 다녀야하는 막장 치안
아사자가 수도에서도 나오는 양극화
전국의 군벌화
민간군사조직에게 전쟁위탁
그외의 국가가 해야할 모든것의 무력화
주변국가들은 시시각각 강성해지고 있으나 일단
일본은 식민지이고 중국은 대한제국과
놀라운 교환비를 보이는 전쟁을 치르고 있고
(정부는 군대에게 의약품도 지원 안해줘서
장군이 사비로 병사들에게 지원함)
대영제국은 쇠락하여 빨갱이당이 제 1당이고
미국은 내전중이고 태평양함대가 군벌이되고
유럽을 다먹은(영국 빼고) 제 1패권국 소련은
자본주의(진) 국가입니다
너무나 뛰어난 두뇌로 오만해져 자신을 신이라고 자칭하던 그는 자국민에게 핵을 날린
자신의 행적의 모순과 자신의 판단이 완벽하지 않을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인지부조화로 인해
총기를 잃은 광만제는 약18년간 모든 정무에서
손을 놓았고 머리가 돌아가던 홍만근과 그의 아들과 달리 홍만근의 딸 홍지아는 매우 무능합니다
뛰어난 두뇌로 어머니의 수렴청정을
12살에 끝내버리고 어머니와 동생을
숙청해버리면서 권력을 쥐어낸 광만제 이찬
광만제시절 제국은 몰락할 운명을 집어던지고
독립직전이던 일본을 원상복구(식민지)하고
영토는 롬멜이 있는(?) 중국과도 싸워서 중국을 화북에서
몰아내버리고 2차대전이후 최강국이던 영,미와 붙어 승리하여
아시아를 완전히 집어삼키고(남방전쟁)
기술적으론 광만제 단독으로 70년대 즈음엔 16 나노미터 반도체를 만들고 지구상 존재하는 수학과 물리학의
모든 공식을 풀어버리고 핵융합 상용화,스마트폰
,화상 인터넷연결,우주탐사,뇌사한 사람살리기
,중갑보병,4세대 전차등을 개발하는등의
그냥 기술,전략,행정 그외 모든 분야에서 자신이 신이나
다름없음을 어느정도 증명했지만...
그 결과는 프롤로그로 이어지고 18년이 지났습니다
인물들도 자세한 스토리는 아직 나오지도 않았지만
이제국에는 능력자가 넘쳐납니다 정말 많아요
보다보면 뭔가 말도 안되는거 같지만
그럼에도 아무튼 국가권력급(진) 인재들이 존재하는 나라입니다
인구나 경제는 나올때마다 숫자로만 봐주세요
그거 고려하면 많이 머리가 아파요
작가님이 설정은 생각보다 세세하게 놓으신거 같아요
스토리랑 큰 관련 없는 궁금한거 질문하면
어지간해선 대답해주시더라고요
여하튼 동방에 하나뿐인(나머지를 폭력으로 짓밟은)
대제국의 이야기가 이제 막 시작됩니다
찬성: 
반대: 
맨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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