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의 특징.
1.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애정행각을 벌이며 염장질을 한다.
2. 능글맞고 음흉한 남주인공이 츤데레 여주인공에게 이런 짓이나 저런 짓을 한다.
3. 그리고 딸내미를 낳는데 딸내미도 츤데레다.
4. 이미 완결된 작품이다.(절대로 연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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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이 작품들을 연재했을 당시에, ‘츤데레’라고 하면 오타쿠 취급 당했습니다. 실제로 저도 연재하면서 ‘일빠 매국노’ 소리 들으면서 연재했었습니다. 그게 약 5년 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와서는 오타쿠가 아닌 분들도 츤데레란 말을 흔히 쓰는 것을 보았습니다. 블로그 같은 곳은 흔하고, 심지어는 인터넷 신문기사에서도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아주 바람직한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완결시켰던 소설을, 약간의 교정을 거쳐 다시금 문피아 독자들에게 선보입니다.
이 작품은 제가 완결낸 소설 ‘내 마누라는 츤데레’와 ‘여왕님은 양아치’를 합쳐서 업로드할 것입니다. 완결당시 각각 편당 평균조회수 1200, 1800을 기록했던 소설들입니다. 그 때는 위에서 서술했듯이 ‘츤데레’라는 단어를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일빠 매국노 소리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츤데레’가 대중에 먹히는 지금이라면, 과연 문피아 독자들의 호응을 어디까지 이끌어낼 수 있을지 시험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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