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훌륭한 공간이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알았습니다. 처음에는 스스로의 글을 홍보한다는 행위가 무척이나 부끄럽게 느껴졌는데요. 저와 같은 취향을 가진 분들이 있으려나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만큼 제가 쓴 소설이고요. 이제겨우 글을 쓰기시작한지 40일이 넘은 초보작가인 만큼 필력따위 기대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하하... ㅜ) 다만 노력은 하고 있답니다. 어여삐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자질구레 길게쓰면 질리는 것을 너무나 잘 아는 관계로 간단하게 소개만 하겠습니다.
천사장 編
“너에게 선택지를 주겠어”
“.........”
데자뷰다 데자뷰다.....
“죽을래? 마왕할래?”
용사 編
“용사!!”
신속이 지렁이 기어가는 속도로밖에 보이지 않게, 마왕은 용사의 양손을 맞잡는다. 그리고 초롱초롱 별빛마냥 빛나는 눈동자로 진지하게 말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주겠다. 나와 결혼해줘!”
“......에엑!!!?” [마왕]의 필살기. [세상의 반을 주겠다.] 보다 강력한 오의(奧義)가 펼쳐졌다.
메이드 編
“내가 무슨 개차반이냐...?”
“아니던가요?”
“.......” 한대 때려도 될까? 심각하게 고민한 마왕.
“때리셔도 좋습니다. 저는 그런 ‘성벽’까지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안 된다. 만약 실행이라도 하는 날엔 [검은 탑] 전체에 SM 마왕이라는 소문이 쫙 퍼지리라.
“하아..... 온천이나가자.”
그 이외에도 많습니다만... 다쓰기 힘들군요.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마왕도 용사도 천사도 메이드도 하물며 여신마저 존재하는, [하렘]도 [순애]도 [본처다툼]도 무척이나 흔하게 일어나는 소설.
[마정싫]을 보러와주세요.
겨울글씨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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