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이나 폭파하지 말자고 하신 분의 글을 봤습니다.
맞습니다.
사실 순위권과는 아득히 멀어져버린 모습에 한숨이 나오기도 합니다.
제가 선작한 분들 중에서도 갑자기 글 자체가 사라지신 분도 있구요ㅠㅠ
공모전이라는 것이 이렇게 압박을 받는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정말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작품을 쓰고 계시겠죠.
하루 종일 일터에서 시달리다가 집에 오면 너무 힘든데, 그래도 눈 비벼가며 다시 컴퓨터 앞에 앉으실테구요.
전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또 얼마나 심적 압박감을 많이 받으실까요?
통장 잔고는 줄고, 조회수는 안올라가고, 글은 안써질 때면 정말...
그럼에도 함께 달리시는 작가님들을 보며 용기를 얻습니다.
그래서 저는 홍보란에 자주 들어와봐요.
힘을 얻기 위해서요.
오늘도 다시 ‘글을 쓸 용기’를 내어, 인생을 담은 이야기를 써내려가시는 작가님들을 존경합니다.
SeeDs 링크입니다.
아래는 프롤로그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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